장지원 | 서울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대학생, 장지원이라고 합니다. 제가 <꿈 같은 사랑>을 암기하기까지 일련의 일들과 제 마음을 이야기하려 합니다.<꿈 같은 사랑>이라는 책을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2007년이었어요. 그때는 이 책을 ‘전도하기에 쓰면 좋은 책’이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고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수능 시험을 칠 때까지도 이 책의 존재를 잊고 있었어요.수능을 친 후 오랜만에 교회에 갔는데, 대구 대학생들 사이에서 <꿈 같은 사랑>을 외우자는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저의 언니가 ‘제2회 한국어 꿈 같은 사랑 암송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보니 은근히 나도 하고 싶다는 질투가 생겼습니다. 또 어느 날에는 선교센터로 가는 교회 차 안에서 권 사모님께서 이사야 53장을 한영으로 암송해 보이시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죽어가는 사람에게 이사야 53장을 계속 들려주면 전도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들었던 터라 그 영상을 본 뒤 성경 구절 중 제일 처음으로 이사야 53장을 외우기도 하였습니다.그러던 중 대구 대학생 모임을 방문하신 어느 형제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분은 <글소리>에 실리는 설교의 성경 구절을 한영으로 암송하시면서, 말씀을 전하는 데에 그 암송한 것이 도움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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