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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 제9회 ‘꿈 같은 사랑 한영 암송대회’ - 이 말씀 전할 때에 내 맘이 기쁘고 그 말씀 전할수록 새 기쁨 넘치네

- 제9회 ‘꿈 같은 사랑 한영 암송대회’ 소식     나은수   10월 8일 토요일, 안성 선교센터에서 ‘꿈 같은 사랑 한영 암송대회’가 열렸다. 한글과 영어를 함께 외우는 대회는 이번이 아홉 번째로, 7개월 만에 다시 열린 암송의 장이었다. 대회 날짜가 확정되어 공지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열린 대회임에도 개인전에 860명이, 단체전에 50팀이 접수를 했다.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도 암송을 놓지 않고 꾸준히 이어 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대회 당일,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으로 공기는 차가웠지만 대회장으로 속속 모여드는 사람들의 발걸음에는 활기가 넘쳤다. 입구에 고지된 대회 안내문을 꼼꼼히 읽는 사람들의 눈길에는 긴장과 설렘이 묻어 있었고, 대회 시작 전까지 최종 연습을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대회장을 가득 메웠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 한 목소리로이전 대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한 것에 대한 사회자의 감사 인사로 제9회 ‘꿈 같은 사랑 한영 암송대회’가 시작되었다. 첫 번 순서는 개인전이었다. 넓은 대회장은 개인전을 위해 정연히 앉은 사람들로 빼곡했다. 세 명이 한 조가 되어 서로의 암송을 심사했던 지난 대회와는 다르게 이번 대회는 두 명이 한 조가 되었다. 심사 시간을 단축하여 진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이번 대회 암송 범위는 86단락에서 96단락까지로, 한글과 영어로 범위 단락 전체에 도전하는 사람은 204명, 한글이나 영어로 범위 단락 일부에 도전하는 사람은 424명이었다. 이번 대회 범위뿐만 아니라 1-85단락, 86-136단락, 1-136단락과 같이 <꿈 같은 사랑> 전체 내용 암송에 도전하는 사람은 10명이었다. 대회장 양쪽에는 2인 1조 상호 심사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개별 심사대가 마련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통과 기준을 가뿐히 넘어 소정의 상품을 받았고, 어린이 참가자들은 유기농 쿠키와 사탕도 받았다.고양 지역의 심숙현 자매에게 이번 대회 참가 소감을 물으니 91단락에 있는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우리 각자의 마음을 성경이란 거울에 비춰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내용을 외울 때마다, 인생을 살면서 많은 것을 더듬어 보지만 결국 잡을 것은 성경 말씀임을 실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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