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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 여섯 번째이자 첫 번째인 꿈 같은 사랑 한영 암송대회

    편집부   표현컨대, 가히 폭발적인 분위기였다. 계속되는 장마에 7월 9일도 어김없이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선교센터 안의 온도는 바깥과는 확연이 차이가 날 정도로 뜨거웠다. 이번 대회의 규모와 열기는 대회가 시작하기도 전인 이른 오전 시간부터 계속해서 모여드는 사람들로도 충분히 가늠할 수 있었다. 바로 <꿈 같은 사랑> 암송으로는 여섯 번째 대회이자 영어 암송으로는 첫 번째인 ‘꿈 같은 사랑 한영 암송대회’이야기이다.   이날 선교센터는 마치 성경탐구모임 기간을 연상케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대회 참가 인원은 사전 접수만으로도 개인전이 무려 350여 명, 단체가 42팀이었다. 당일 현장 접수를 포함하면 이전 대회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것이 예상되었다. 최종적으로 집계된 참가 인원은 개인전 580여 명, 단체전 53팀이었다. 지난 1년 반 동안 <꿈 같은 사랑>을 40단락으로 나누어 공부하고 외웠다. 그리고 올해 3월부터  영어 <꿈 같은 사랑> 공부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영어로도 암기하는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는데, 한국어는 물론 영어로도 암기하기를 바라는 <꿈 같은 사랑> 저자의 메시지가 형제자매들에게 받아들여졌기 때문이었다. 영어 <꿈 같은 사랑>은 한국어보다 더 세분화되어 총 136단락으로 나뉘어졌다. 이번 대회의 암송 범위는 1단락부터 8단락까지. 한국어에 비교하면 2단락까지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이전 대회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분량이 적어 부담감이 줄었던 것도 사람들이 많이 참석한 한 요인인 듯하다.하지만 한국어로 외울 때 조사와 헷갈리는 서술어로 어려움이 있었듯이, 영어도 마찬가지로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특히 마리아가 예수를 임신하다, 수태하다, 낳을 것이다 등의 표현이 비슷하여 단락마다 구분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또한 구문별로 띄어 읽는 것도 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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