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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 내 안에 있는 성령

박부남 | 고양     저는 중학교 때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교회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는 동안 교사 일도 하고, 성가대와 중창단, 학생회 활동에도 참석했습니다. 부흥회에도 자주 참석하여 방언도 해보려고 애쓰다가 방언도 해 보았고, 철야기도도 했습니다. 부흥회 때 다짐했던 성령이 충만한 생활을 하기 위해 은혜로운 삶을 살려고 해 보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마음대로 지내다가 일요일에 교회에 가서 회개하는 것을 신앙생활로 여기고, 막연하게 여겨지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마저도 결혼을 하면서 그만두었습니다.     언니나 어머니는 제게 가끔씩 같이 교회를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어머니, 그리고 언니와 형부가 다니는 교회는 다른 교회와 달라 보였습니다. 언니는 어려움이 와도 언제나 웃음과 담대함을 잃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언니가 믿는다는 하나님은 왜 언니의 생활이 넉넉하게 되도록 해 주시지 않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권유를 무시했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보면서 ‘언니는 너보다 못 살아도 얼굴이 환한데, 너는 얼굴이 환하지가 않다.’며 걱정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랬던 어머니께서 성경 한 구절을 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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