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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 교제 안에서 힘을 합하여

    박기남 | 서울       저는 어렸을 때 서천이라는 시골 동네에서 자랐습니다. 시골에서 자란 저는 산과 바다와 계곡 등 자연을 접할 기회가 많았고, 하늘에 있는 별과 달을 보며 ‘정말 아름답다. 저것들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하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는 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달리 초등학생 때부터 죽음에 대한 생각을 가끔 하면서, 두려움도 슬픔도 지니고 있었습니다. 낮에 잘 놀다가도 밤에 잠자리에 들면, 왜인지는 모르지만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고는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려서부터 이러한 생각들을 해왔던 것이, 성경 말씀을 들었을 때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기반이 되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어느 날 문득 다들 ‘교회, 교회’ 하는데 교회란 어떤 곳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엄마를 졸라 함께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교회를 몇 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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