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소식
문혜진 | 멕시코
지난 3월 5일부터 9일까지 브라질 소로카바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제13회 남미지역 성경탐구모임이 있었습니다. 브라질 형제자매들은 상파울루, 히베이랑프레투, 비토리아, 카탄두바 지역에서 60여 명, 브라질 외 다른 지역에서는 강사들을 포함 뉴욕에서 5명, 한국에서 5명, 독일에서 2명, 캐나다에서 1명이 와서, 브라질 현지인들 75명을 포함하여 총 152명이 참석하였습니다.사실 한국의 형제자매들은 해외의 집회들에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직장이나 시간 문제로 참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이번 브라질 집회에 참석하면서 한국이나 다른 지역의 형제자매들이 꼭 브라질에 가보셨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고 저도 내년에 다시 참석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성경 강연은 조기학, 이은우, 이상국 강사가 맡으셨습니다. 집회 일정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에 세 번의 강연이 있었고 저녁 강연 후에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5일과 6일에는 오후 성경강연 대신 건강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집회 일정이 나흘 뿐이므로 알차고 빡빡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브라질 현지인을 상대로 한 집회였기에 강연은 한국어를 포르투갈어로 순차통역 되었습니다. 강연을 들으며 저는 익숙한 단어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 ‘따봉’, ‘빵’, ‘우루사’라는 단어였습니다. 이 단어가 포르투갈어인 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집회 첫째 날 아침엔 조기학 강사님이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지진과 내전 관련 영상을 보여주시며 세상 끝의 징조와 성경에 대하여, 그리고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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