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엮음
모두가 합심하여 잘 치러낸 제11회 라틴아메리카 성경탐구모임. 본 설교 외의 설교를 진행하였던 분들의 성경탐구모임 소회를 들어본다.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말씀 안에서 하나되는 - 이상국이번 라틴아메리카 성경탐구모임에는 5년 만에 유혁기 강사가 오셔서 말씀해주심으로써 이곳 형제자매들의 분위기가 한껏 고무되었습니다. 원래 편하게 설교를 하시지만 성경 전체를 알지 못하면 그 말씀을 이해하기가 힘이 듭니다. 그런데도 형제자매들이 설교의 흐름을 열심히 따라왔습니다. 이번 설교는 정말 좋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 훑으면서 그 역사를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를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성경 전체의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그 안에서 죄와 복음을 함께 말씀하셨습니다.이곳 형제자매들이 듣기에 어렵진 않을까 해서 중간 중간에 개인적으로도 물어보았는데 정말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설교가 시작하기도 전에 일찍 와서 앞에 앉아 있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겠지요. 어려운 내용도 있었지만 사람들이 꼭 들어야 할 말씀들이기 때문에 더 좋았습니다.성경탐구모임 때 사회를 보면서도 참석자들에게 설교 내용에 대해서 짧게나마 질문하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잘 듣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말씀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은 교제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말씀을 비슷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귀하게 느껴졌습니다.좋은 교제의 결과로 성경 역사 연대표도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참석한 모든 형제자매들에게 하나씩 다 나누어 주었습니다. 성경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성경탐구모임을 할 때 전도 설교는 구원받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따로 모여서 들었는데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다 듣게 했던 것이 좋은 점으로 작용했습니다. 주변 공기가 작년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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