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만 같으면서도 뚜렷한 사랑 한영대역 2-5단락
장현숙
잉태(孕胎) 사자(使者) 선지자(先知者) 무궁(無窮)
<꿈 같은 사랑>의 암기 열기가 나날이 더해 가고 있다. <꿈 같은 사랑>의 내용을 영어로 공부하고 외우는 사이 벌써 달력의 월(月) 장(張)이 네 장이나 넘어갔다. 교제 속에서 <꿈 같은 사랑>을 노래로 한 번, 한국어로 또 한 번, 영어로 또 한 번 반복하면서 그 의미를 충분히 새기는 기회를 갖고 있다. 현재는 영어와 한국어를 함께 암기하고 있어 한국어를 공부하던 때에 <꿈 같은 사랑>을 외우지 못하고 놓친 사람들에게 새롭게 재도전하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 것같다. 그런데 한국어로 암기하다 보면 한국어 속에 섞여 있는 한자어의 의미를 고민해 보지 않을 수 없다. 한국 사람은 왜 한자 공부를 해야 할까? 그것은 우리말을 더 잘하기 위해서이다. 가장 효과적인 한자 공부 방법은 우리말과 글 속에서 한글과 한자를 구분해 보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이 습관은 꼭 필요하다. 사용된 낱말이 한자인지 한글인지 고민해 보는 것만으로도 그 의미를 쉽게 알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글과 성경 구절 속에 숨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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