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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 멕시코에서 전합니다

-  칸쿤 소식   정명준 | 멕시코   안녕하십니까?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칸쿤에서 열렸던 전도집회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칸쿤에서는 3년 반 전 호텔에서 진행되었던 집회를 마지막으로 그동안 가정 집회나 말씀 테이프, 상담 등을 통한 개인 전도가 간헐적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다 최근 1년 반 전부터 전도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형제자매들의 수가 많이 늘었고, 특히 형제들의 수가 많아졌습니다. 또 부부가 함께 구원받고 교제 안에서 봉사하며 전도하는 일이 계속되어 칸쿤 교회는 많이 안정되어 갔습니다. 그러던 차에 한국의 전도인을 모시고, 멕시코 내 선교사 분들과 함께 공식적으로 호텔 집회를 갖게 되어 형제자매들은 무척 고무되었습니다.저는 지난 겨울에 열렸던 북미지역 성경탐구모임 이후 다른 일정들 때문에 개인적으로 칸쿤을 둘러보지 못했지만 전화로 연락해가며 상황을 확인해왔습니다. 칸쿤 형제자매들도 자발적으로 여러 차례 모임을 갖고 집회 장소, 광고 방법, 식사 당번 등 세부적인 일정들을 계획해 나갔습니다. 형제자매들은 집회 한 달 전부터 지인들 위주로 초대장을 돌렸고, 두 주 전 주말부터는 모두들 길거리나 상점으로 나가 전단지를 돌렸습니다. 집회 일주일 전부터는 지역 일간지 광고란에 집회 광고를 실었습니다. 그동안 칸쿤 지역에는 형제자매들 간에 이렇다 할 큰 갈등이 없었습니다. 이번 집회를 준비하는 중에도 역시 서로 교제해가며 갈등 없이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브라질 성경탐구모임이 끝난 직후 멕시코시티에 도착한 조기학 형제님을 모시고, 집회 하루 전인 일요일 낮에 칸쿤에 도착하여 형제자매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조 형제님께서는 집회에 임하는 우리들의 마음 자세와 전도에 대해 말씀해주셨고, 형제자매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다음날부터 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집회 첫날부터 마지막날인 토요일까지 조기학 형제님이 설교를 맡아서 하셨고, 둘째 날과 넷째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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