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행사 소식 조계웅
추석 연휴였던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안성 선교센터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900여 명의 형제자매들이 모여 성경 말씀을 상고하고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이라는 명절에 모였다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들썩이는 명절 기간에도 많은 형제자매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였다는 데 의미가 있는 자리였습니다.
첫째 날15일 오후 네 시 즈음, 사람들이 한두 명씩 대강당에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모인 이들은 자리를 잡고 여독을 풀며 오랜만에 만난 이들과 서로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명절에 친척 집을 방문한 것처럼 가져온 음식을 서로 나누기도 했습니다. 또 행사 기간 동안에는 전국의 어머니들과 안성 형제자매들이 식단을 짜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이 제공되었습니다.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음식과 간식들이 푸짐히 나와서 먹는 즐거움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행사는 설교 말씀을 듣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강연은 1999년에 ‘전도하는 마음으로 살자’라는 주제로 이어진 다섯 번의 강연 중 두 번째 강연으로,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성경을 읽는 목적이 무엇이고 성경에서 말하는 ‘옳은 데’가 어디인지 설명하며 전도에 대해 직접적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전도에 대해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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