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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믿음

  이브 우 | 캐나다       저는 2010년 10월 1일 밤 11시경, 한국의 인천 교회에서 구원받았습니다.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캐나다인입니다. 2008년 여름, 토론토에서 일하고 있을 때 인천 교회의 형제인 고엄수 씨를 만났습니다. 그분은 한국의 학생들을 위한 영어 교수법을 배우기 위해 인천에서 캐나다로 연수를 온 영어 교사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그 영어 교사들이 험버 대학에 머물면서 공부하고 있을 때, 저는 그 대학에서 영어 프로그램의 수석 상담자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영어 프로그램의 지도 교수들과 참석자들 모두 교내 주거시설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한국에서 온 교사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았고 고 선생님이 소속된 작은 무리의 교사 분들과 아주 가까워졌습니다.그때 저는 고 선생님이 크리스천이고 교회에 다닌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그분이 어떤 교회에 다니는지 알지 못했고 그저 매 주일마다 교회에 나간다는 것만 알았습니다. 차츰 대화를 나누면서 고 선생님을 잘 알게 되었고 그분이 좋은 사람이며 정말 신실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수업 프로그램이 끝나 한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계속 연락을 취하며 지냈습니다.처음 연락을 주고받을 때의 대화 주제는 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났던 일들 위주였습니다. 그러나 고 선생님은 조금씩 성경 구절을 저에게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은 아주 더디게 진행되었지만, 마침내 올해 초 우리 대화의 주제는 대부분이 성경에 관한 것이 되었습니다.2010년 3월 경, 저는 고 선생님께 9월과 10월에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날 계획이었고 한국에는 10월 2일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고 선생님은 제 일정이 유동적이고 제가 한국에 며칠 더 빨리 올 수 있다는 것을 알고는 좀 더 일찍 들어올 수 없느냐고 하셨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동의하자 그는 <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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