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표적 이단 저격수인 고 T씨가 속해 있던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에서 발행한 <기독교의 이단들>이라는 책자의 추천사 서두에서는 프란시스 베이컨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단을 거미와 같은 유해한 존재라고 규정하고 있다. 프란시스 베이컨이 ‘인간은 거미와 같은 인간, 개미와 같은 인간, 꿀벌과 같은 인간 이 세 부류가 있다’고 하면서 유해한 인간, 무익무해한 인간, 유익한 인간을 그렇게 비유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단은 보일 듯 말듯하게 거미줄을 만들어 놓고 먹이가 걸리기를 기다리는 거미처럼, 알 듯 말듯한 교리를 만들어 놓고 성도들이 걸려들기를 기다리고 있는 유해한 존재라는 것이다.
이 추천사를 보면서 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