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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 주님을 바라보는 생활

    이성학| 서울   1990년 5월 1일 밤 10시 55분. 인천 교회의 어느 기둥에 기대고 앉아 있던 내 모습이 생각난다.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 테이프에서 “이제 이번 전도집회의 마지막 복음 구절을 읽겠습니다.” 라고 권 목사님이 말씀하셨을 때, 나는 구원받아야 된다는 마음조차 포기한 채 ‘이제 마지막이라는데 어쩌나....’ 하는 심정이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내게 들리는 소리가 있었다.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이사야 44:22)   나는 ‘그럼 내 죄가 없잖아!’ 하며 중얼거렸다. 말로 표현 못할 기쁨이 밀려왔다. 입이 귀에 걸릴 만큼 정말 기뻤고, 발이 땅에서 둥둥 떠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동안 나를 억누르고 있던 수많은 고통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그 구절을 듣는 순간 내게 닥친 변화였다. 그때는 구원에 대해 잘 몰라 혹시 이런 것이 구원일까 싶었는데, 그 후 상담을 통해 내가 구원받았음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 날 함께 말씀을 듣다가 구원받은 자매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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