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16.09> ‘소리 중의 소리’ 포럼

- 마태복음 5장 38절-48절       “소리 중의 소리”에 수록된 각 강연 후에는 강연자와 일부 청중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강연 내용을 세밀하게 검토한 몇 명의 토론자들이 질문을 하면, 강연자가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참석했던 사람들은 이 포럼을 통해 의문점을 풀고, 성경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소리 포럼은 이 자리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  오른쪽과 왼쪽에 관한 이야기가 새로웠습니다.       솔로몬은 지혜자의 마음이 오른쪽에 있다고 했고, (전 10:2 참조) 요한계시록에는 예수께서 일곱 별을 오른손에 가지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1:16 참조) 이것은 어느 쪽이 옳으냐 하는 도덕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차가 오른쪽으로 다니는 나라도 있고, 왼쪽으로 다니는 나라도 있습니다. 한 나라의 법규는 다른 나라에 적용시켰을 때 맞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무엇을 결정할 때, 자기 마음대로 스스로 결정하느냐, 하나님께 의존하느냐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하는 것은 전부 교만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눅 18:12) 했던 바리새인에게는 분명히 자기 심장에서 우러나는 힘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자기 우편에 앉히셨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우리 인간의 심장과 다른 편에 주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 생각과 다른 편에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분을 의뢰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왼손잡이가 더러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안목이 오른쪽에 있습니다. 오른쪽을 향한다는 것은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 온라인 쇼핑몰

글소리 PDF 웹북 펼쳐보기


* PC 버전 홈페이지 전환



Copyright (c) 2025 (주)많은물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