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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 우리를 불러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

- 제 42회 국내외 성경탐구모임 소식   조은혜, 이소영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세계선교센터에서 국내외 형제자매들이 모여 큰 교제의 장을 이루었다. 올해로 마흔두 번째 열리는 성경탐구모임. 일주일 동안 깊이 있는 말씀으로 성경을 상고할 수 있었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땀 흘려 봉사했으며,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해외 형제자매들의 얼굴을 반가워하고 즐거워했다. 이번 성경탐구모임은 9천여 명의 형제자매들이 참석하였는데, 총 27개국에서 온 300여 명의 해외 형제자매들도 함께 자리했다.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고전 1:9) 라는 주제 성구와 같이 성경 말씀과 교제를 향해 모인 이들의 마음은 모임 장소를 뜨겁게 했다. 그 곳곳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하나부터 열까지 빈틈없이 메우다, 쾌적한 성경탐구모임성경탐구모임 장소는 매년 시설과 환경이 향상되어 왔다. 올해로 벌써 42회를 맞이한 성경탐구모임. 생활환경, 질서의식, 운영 전반에 걸쳐 모임 장소 곳곳은 한결 쾌적해졌다.선교센터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제42회 국내외 성경탐구모임’을 알리는 대형 플래카드. 이번 플래카드는 구름 사이로 웅장하게 빛이 비취는 하늘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큰 하늘이 있다면 모임 장소 곳곳에는 작은 하늘들이 있었다. 각종 표지판부터 화장실 안내문구 하나까지, 모두 하늘색으로 통일된 디자인이 하늘 사진의 플래카드와 연계되어 행사장 내 정갈함을 더했다.몇 년 전부터 성경탐구모임 기간 동안 선교센터 내 화장실은 맨발로도 거리낌 없이 들어설 수 있도록 물기를 철저히 제거하며 청결 상태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에 더해 허브 방향제를 뿌려 들어서면서부터 좋은 향기를 풍겼다. 올해는 특히 화장실 문 앞에 그날의 청소 담당 지역과 담당자 연락처를 명시함으로써 봉사자들의 책임감과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담당자가 없는 시간에는 대강당 옆 배관실과 중고등부가 수시로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대강당에서 식당으로 가는 길목에는 나무 벤치 10여 개가 설치되어 오가는 사람들이 나무 그늘 밑에서 편히 쉬며 담소를 나누기도 하였고 영상물 부스에서 상영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하기도 하는 등,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식당에서 매점을 거쳐 내려가는 주차장까지 보도블록을 새로이 깔아 통행과 주차에 어려움이 없어 좋았다. 맑은 날에는 잦은 차량 출입으로 인한 흙먼지가 일지 않아 좋고 궂은 날에는 물웅덩이가 생기거나 땅이 질척거릴 염려가 없어 좋은, 여러모로 탁월한 배려였다.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곳은 5·6학년 숙소라 할 수 있다.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었지만 성경탐구모임을 위해 어느 정도 정리된 내부 모습은 무척 깔끔했다. 최신식 시설의 화장실과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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