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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 읽지 못해도 들음으로 복을 받은 이들

- 태국 소식   조양자 | 태국   한동안 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태국에 온 이후로 이런 집회는 처음이라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가슴이 벅찰 뿐입니다. 지난 5월 27일, 저희는 난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길이 멀어 아침 일찍 출발했지요. 아몬 형제 부부와 엎과 함께 떠나 나콘사완에 들러 훠언의 동생을 데리고 난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난 모임집에 열 명 정도 온다고 하여 모임집에서 집회를 하려고 했는데 참석 인원이 22명으로 늘어 있었습니다. 부랴부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호텔에 숙소를 잡았고 집회는 모임집에서 시작했습니다.그곳 동네에서 말씀을 들으러 온 두 사람과 32살 총각인 훠언의 동생, 새로 말씀을 들으러 온 사람들 25명, 그리고 저희까지 모두 서른 명이 24명이 앉으면 꽉 차는 방에 들어가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래층에서는 몬 자매와 본 자매, 그리고 난 지역의 자매들이 식사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게 일하고 있었고, 학생 네 명이 설거지를 돕고 음식도 나르는 등 마치 잔치를 치르는 집처럼 서로 어우러져 일했습니다.  이번에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산족으로, 몽 족속입니다. 몽족 사람들은 이곳 태국에서는 산족 중에서 가장 큰 집단을 이루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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