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 마음속 깊은 곳에서 확실히 믿어졌습니다 월간 글소리

<2010.06> 마음속 깊은 곳에서 확실히 믿어졌습니다

정 자크 파니나 | 마다가스카르 제 이름은 정 자크 파니나입니다. 1981년 3월 14일에 태어났습니다. 현재 결혼해서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마다가스카르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2009년 12월 6일,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처음 접했고 일주일 동안 말씀을 들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이곳은 정말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제가 했던 기도들은 모두 형식적이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새벽기도를 할 때 무릎을 꿇고 울면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도감이 들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습관일 뿐이었습니다. 제 양심에서는, 예수님을 믿기는 하지만 구원받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너무 두려웠습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매일 하나님 말씀을 아내에게 전했지만 그것을 통해서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영원한 삶에 중점을 두고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고 있었으며, 사람들은 항상 하나님의 뜻에 따르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가지고 있던 교리가 머릿속에 이미 굳어져 있었기 때문에 말씀을 듣고서도 그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저는 성경 말씀이나 권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때마다 그 내용을 분석하고 다시 생각하면서 저만의 생각을 가미하는 습성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비판하기도 했지요. 이뿐만이 아니라 성경 공부에는 집중하지 않고, 오히려 이 세상의 부(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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