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소식
최슬기 | 독일
부활절 휴가 기간인 4월 2일부터 5일까지 독일 남쪽의 슈나이라는 작은 지방에서 독일 지역 전체 모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전체 모임을 갖는 것에 의의를 두었는데, 이왕이면 강사님을 모시고 전도집회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들이 모여서 한국에서 강사님 두 분을 모시고 다섯 번의 말씀도 들었습니다.이번 모임은 뮌헨 지역 형제자매들이 장소를 정하고 준비하는 일을 도맡았습니다. 첫째 날 정오가 지나자 반가운 얼굴의 독일 형제자매들이 속속 도착했습니다. 독일에서 가장 큰 모임인 뒤셀도르프 지역에서는 50인승 버스를 대절해 올 정도로 많은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독일뿐 아니라 스웨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했는데, 유럽 형제자매들의 참석률로 보면 거의 성경탐구모임 정도의 규모였습니다. 130여 명의 유럽 형제자매들과 한국에서 오신 다섯 분까지 모이자 모임 장소는 가득 찼습니다. 부활절 기간에 집회가 열리는 멕시코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몇 년 간 독일에서는 이 기간에 큰 규모의 모임을 가지지 않았던 터라, 갑작스러웠지만 오랜만의 모임을 다들 반기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신 것 같습니다. 폴란드에서는 스물한 분이나 참석했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가진 모임에서 중심이 되었던 이야기의 주제도,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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