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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 젖이 나오는 곳에서 먹고 자랄 것입니다

 - 중국 전도집회 소식    이종우(가명) | 중국   저는 1980년 6월 7일에 구원받고, 1983년 11월에 김포의 공장에 입사했습니다. 그 후 1993년 6월에 중국으로 파견 나와 현재까지 중국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중국에 온 1993년 당시 제가 머물렀던 지역은 환경이 열악했습니다. 거리에 아파트나 차가 별로 없었고, 날씨는 덥고 습해서 땅이고 벽이고 물이 흘렀습니다. 일이 끝난 뒤 이불 속으로 들어가면 이불이 축축해서 체온으로 이불을 말린 뒤 잠이 들고는 했습니다. 함께 온 많은 사람들이 병에 걸렸고, 정말 힘들고 고달픈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 말씀을 듣고 구원받는 사람들이 생기면 힘이 나서 일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전도집회도 몇 번 했는데, 집회를 방해받는 일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소규모로 한 명 두 명에게 말씀 테이프를 들려주며 전도를 했습니다. 그러다 이곳에서 개인적으로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뜻은 아니었지만 개인 사업을 시작하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형제자매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전도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살아왔기에, 개인 사업을 한다는 것은 무언가 주님께 버림받는 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공장 직원 일곱 명을 모아 두고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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