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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진행된 이스라엘의 역사

2009년 북미지역 성경탐구모임2009. 12. 28. 강연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골로새서 1:17-20)   이스라엘에 대한 창조주의 약속나 여호와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말하노라 이 규정이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폐함을 입어 영영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위로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아래로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행한 모든 일을 인하여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예레미야 31:35-37)   이 말씀에 대해 단순하게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하시는 목적이 매우 뚜렷하다는 것과, 하나님께서는 세상 어느 민족에게도 말씀하지 않으셨던 내용으로, 어떠한 창조의 원리에 입각해 이스라엘 민족을 보호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생각을 가다듬어 이 말씀을 자세히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빛이라고 하면 흔히 태양 빛, 달빛, 전등 빛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빛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이들은 빛이 그냥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빛은 따뜻하거나 뜨거운 성질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빛의 여러 속성들 중 일부는 균을 죽이기도 하고 엑스레이 사진을 찍는 데 이용되기도 합니다.이 내용을 보면서 저는 참 이상한 말씀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셨는데, 그 다음에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라고 했습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창조 첫째 날 빛이 있었고, 창조 둘째 날에는 물과 물이 나뉘는 엄청난 일이 있었습니다. 바다에서 파도가 치는 정도의 스케일이 아니라 땅 전체를 덮어 버릴 만큼의 많은 물이 뽑혀 올라가고 내려가는 사건이었습니다. 과학적으로 생각하면 이 일은 중력이나 만유인력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인간적인 계산으로 중력이나 만유인력을 생각하기 전에, 성경은 이러한 움직임을 먼저 빛이라는 것으로 설명했습니다.“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는 것은 누가 하는 일입니까? 물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지만, 물리적으로는 달이 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알기로는 달과 지구 사이의 만유인력 관계, 그리고 지구가 돌고 달이 돌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 말이 틀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이러한 말씀들을 보았을 때 저는, 하나님 앞에 우리 인간은 겸손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글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다가 소리치고 파도가 일어나는지를 이야기를 하며 어떻게 먼저 빛에 대해 설명하실 수 있었을까요. ‘나 여호와는 지구도 만들었고 달도 만들었는데 그것들이 같이 돌아가니까 파도가 친다’, 예레미야가 이렇게 적어 주었다면 얼마나 쉬웠겠습니까? 그런데 그것이 아니라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을 밤의 빛으로 주었다고 하면서 빛이 가진 엄청난 운동에너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이런 기록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성경에 기록된 사실을 과학적으로나 영적으로 설명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은 해와 달 사이에 존재하는 어떤 힘에 의해서 파도가 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해와 달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을 밤의 빛으로 주었는데 파도가 소리친다’고 했습니다. 우리 인간은 무엇을 보고 연구하여 엄청난 지식을 알게 되었다고 하지만, 그 지식은 얄팍하고 상대적입니다. 현대 과학으로 이 지구 속에 감추어져 있는, 무언가를 끌어당기는 절대적인 힘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1장에 보면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3절 참조) 이것은 세상 어느 과학자도 계산할 수 없고 직접적으로 증명할 수도 없는, 어떤 절대적인 힘에 대한 말씀입니다. 인간은 물건의 무게를 상대적으로 측정할 수 있을 뿐, 아무리 뛰어난 기계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그 무게를 직접 증명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런 계산되지 않는 어떤 힘이 존재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만물, 또 지구 전체가 그렇습니다.제가 성경을 믿는 사람이니까 이런 말씀을 읽었을 때 쉽게, 빛 때문에 바다가 소리치고 빛 때문에 바다가 어떻게 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왜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인지 궁금하게 생각해 볼 뿐입니다. 우리가 글을 쓸 때도 쓰려고 하는 의도와 관계된 것을 쓰는데, 하나님께서는 이 짧은 한 구절에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과연 무슨 뜻인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우리는 과학적인 눈으로 지구와 달 등 많은 것을 이해한다고 착각하며 살지만, 성경을 읽다 보면 우리 인간의 무지가 얼마나 깊은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저도 이 말씀이 무슨 뜻인지 잘 모릅니다. 온갖 상상의 날개를 다 펼쳐 볼 뿐입니다.분명 창조 첫째 날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처럼 빛이 있음과 동시에,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는 말씀처럼 빛과 어두움이 나뉘고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었습니다. (창 1:3-5 참조) 분명히 거기에는 운동력이 있었습니다.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것 아닙니까? 하나님은 처음부터 ‘가라사대 중력이 있어라, 만유인력이 있어라, 어떤 운동력이 있어라’ 하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빛이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셨기에 운동력이 생겨나 지구가 돌고 물이 끌려 올라가고 한쪽으로 쏠려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바닷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이 엄청난 환경의 변화가 사흘이라는 시간 동안 일어났는데, 이 변화를 우리 인간이 사용하는 용어로, 또 어떤 과학적인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을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또 달이 지구를 돌면서 일어나는 현상 때문에 썰물과 밀물이 생기고 파도가 치는데, 우리 인간의 몸의 70%나 차지하고 있는 물은 왜 파도치지 않습니까? 왜 인간의 몸은 파도가 치듯이 확 불어났다가 줄어들었다가 하지 않는 것입니까? 넓은 바다에 끊임없이 파도가 밀려올 정도로 강한 만유인력이라는 힘이 지구 전체를 뒤흔들고 있는데, 물로 꽉 찬 우리 몸에도 그 힘이 작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뇌가 머리에만 있다고 생각하지만, 뇌는 머리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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