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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 양심을 갉아 대는 가책에서 벗어나

     라주 마지 | 네팔   저는 8년 전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들 중 좋은 말씀은 나에게 해당되고 저주와 같은 기분 나쁜 말씀은 나에게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로는 제 기도에 대한 응답이 없으면 하나님이 참으로 계실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사람들 앞에서 간단한 설교를 할 때면, 성경에 관한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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