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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 ‘꿈만 같으면서도 뚜렷한 사랑’을 마무리하며

     - ‘꿈 같은 사랑 한국어 암송대회’ 소식     이영주 | 안성 <꿈 같은 사랑> 담당자 총회가 열리다지난 4월 18일, 전국의 <꿈 같은 사랑> 암송 담당자 총회가 선교센터에서 열렸다. 작년 2월 15일 제7회 한영 암송대회가 열린 지 1년 여가 지나며 <꿈 같은 사랑> 암송에 대한 열망이 다시금 봄볕의 따스함만큼이나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멀리 부산과 대구를 비롯하여 서울, 경인 지역의 담당자들이 모여 그 동안의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진행될 사항들을 의논했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오신 분들의 눈빛에서 암송대회를 기다려 온 소중한 마음들이 하나하나 전해져 왔다.암송대회 날짜가 9월 19일로 결정되고, 암송 범위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약 19개월 만에 치러지게 될 한국어 암송대회였던지라 진행팀으로서 걱정이 앞서기 시작했다. 과연 85개 단락이라는 많은 양을 암송하겠다고 참가 신청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 그 수가 적어서 대회 규모가 너무 작아지지는 않을지, 또 한동안 대회가 없었기 때문에 암송의 열기가 식지는 않았을지 염려되었다.우선 대회의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대회에 참가할 예상 인원 수를 알려 달라고 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전 단락 암송 도전자 270여 명을 포함해 총 580여 명이 대회 참가 의사를 보내 온 것이다. 메일 접수를 통해 실제 참가 신청을 받으면서는 참가 신청자가 650여 명으로 늘어났는데, 이는 예전 대회에 버금가는 수준이었다. 암송에의 열기가 암송 분량과는 관계없다는 방증이었다. 사실 암송 범위가 공지되었을 때만 해도, 암송 범위가 <꿈 같은 사랑> 첫 번째 장 전체라는 사실에 놀란 분들이 많았다. 분량이 너무 많다는 염려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예상 참가 인원을 파악하면서 다시금 확인하게 된 것은 언제든 나팔소리만 들리면 두말없이 일어서 달려올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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