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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 복음이 계속 전해지리라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 가나, 토고 소식        박재한 | 가나   가나에서는 지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볼타에서 오신 손님 29명을 모시고 집회를 가졌습니다. 그 중 처음 오신 분들은 26명이었고 평균 나이는 20-30대의 대부분이 젊은 청년들이었습니다. 이번처럼 30명 정도가 모임집에서 숙박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기에 조금 우려가 되었지만 다행히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집회는 아침과 오후에 ‘성경은 사실이다’ DVD를 시청하고, 저녁에는 이은우 형제께서 말씀을 전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날과 둘째 날까지는 사람들이 말씀을 집중해서 듣지 않아 분위기가 너무나 산만했습니다. 어떤 여인이 아프고 갑자기 정신이 흐려져 이상한 상태에 빠지자 방 안에서 여러 젊은이들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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