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는 음식이 썩지 않게 하려고 방부제를 넣는다거나 냉동을 시키는 그런 문제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음식을 먹고 살지만 그렇게 해도 역시 죽는다, 그러니 죽어서 썩어질 육체를 채우기 위해서 나를 찾지 마라, 먹고 사는 그 목적을 위해서 나를 믿으려고 하지 마라는 말씀입니다. 썩는 양식은 언젠가 육체가 죽을 때 같이 끝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언젠가 죽어서 썩을 몸을 위해서 공급되는 것이라면,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은 어떤 양식입니까? 이 양식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이 양식은 하나님의 아들, 즉 인간의 몸을 쓰고 오신 예수님이 주신다는 말입니다.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신 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보내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요한복음 6:28)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서 일하라고 하니까 이 사람들에게 큰 의문이 하나 생겼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 무슨 일을 해야 될까?’ 그래서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합니까?” 라고 질문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이름이 놓여 있는 앞에 서면 종교적인 열심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일, 즉 어떤 율법을 행하면 되겠느냐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따르려는 열심도 있고 용기도 있었던 사람들은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하고 물었습니다.
신약 성경을 읽다 보면, 이런 내용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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