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노즈 초우더리 | 네팔
저는 9년 전부터 네팔의 치트완 지역에서 살고 있으면서 조그만 봉제 회사와 양복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그곳에서 대학교도 다녔고, 한 교회에서 직분을 맡아서 봉사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는 네팔에서 가장 먼저 생긴, 크고 유명한 침례교회였습니다. 그 교회에서 24살에 집사 안수를 받았는데, 시골 출신의 젊은 나이로 집사 안수를 받아 그 교회를 다닌다는 것이 저는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저는 제가 살고 있는 시골 동네에서 제일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이었지만, 동네 사람들 중에 종교를 바꾸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그렇게 그 교회에 다녔고 결혼할 때가 가까웠습니다. 결혼할 때에도 동네 사람들은 우리 동네에서는 기독교 식으로 결혼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계속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에서 하는 방법대로 결혼했습니다. 부모님은 저의 종교를 반대했기에 제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때는 참 슬펐습니다.저는 교회에 다니며 율법대로 살았고, 교회 일의 반 이상을 혼자 할 정도로 집사로서도 아주 열심히 일했습니다. 작년에는 필리핀에 있는 신학대학을 다니려고 서류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교회를 다니면서도 즐거움이 없었습니다. 원래 힌두교인이지만 힌두교에서 기독교로 종교만 바뀌었을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힌두교에서는 사원에 다니는데 종교를 바꿨으니 사원 대신 교회에 다닌다고 여긴 것입니다.그러다가 9개월 전, 2014년 11월에 우연히 ‘성경은 사실이다’ 라는 전도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아주 놀랍게 연결된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잘 알지 못하는 어떤 누나가 저에게 연락해 왔습니다. 자신이 어느 집회에 참석하고 있으니 그곳으로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집회인지 물어보지도 않고 참석하겠다고 했습니다. 어떤 곳인지는 몰라도 일단 참석해 보면 이상한 곳인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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