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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 담대하게 예수를 증거한 바울

-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사도행전 23:1-11     1999. 11. 26. 강연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바울이 가로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판단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바울이 가로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원을 비방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바울이 그 한 부분은 사두개인이요 한 부분은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을 인하여 내가 심문을 받노라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이니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크게 훤화가 일어날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가로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저더러 말하였으면 어찌하겠느뇨 하여 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이 바울이 저희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사를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문으로 들어가라 하니라 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23:1-11)           양심에 거리낌이 없었던 바울의 삶앞서 바울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이야기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바울은 살려 둘 자가 못 되니 없애자고 하여 난리가 났습니다. 그 후 천부장은 유대인들로 구성된 예루살렘 대표자들의 모임, 산헤드린이라고 하는 공회 앞에 바울을 세웠습니다. 바울은 그 대표들의 모습을 죽 보았습니다. 그의 눈에 한쪽에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다른 한쪽에는 바리새파 사람들이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유대인의 대표가 되는 이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을 잘 섬긴다는 사람들이었지만, 믿는 바에 있어서는 서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사두개파 사람들은 그 시대로 보면 매우 현실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믿되 천사는 없다, 부활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요즘에도 예수는 믿지만 그가 4대 성인 중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회에 적당히 적만 올려놓고 교인들과 섞여 지내면서 인간적인 유대 관계를 맺으며 이익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심을 자기 편의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는 논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통파라고 자부하는 교회들 중에도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현실의 축복과 자기 만족에만 급급해 영혼의 거듭남에 대해서는 관심 없는 사람들, 자기 집안의 전통이 어느 교회에 뿌리 박혀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현대의 사두개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사두개파 사람들이 율법을 싫어했던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싫어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성전 안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고 대제사장 자리에까지 앉았습니다. 스스로 순수한 종교인이라 생각하며 열심을 다했고, 세상 권력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바리새파 사람들은 그 시대 사회나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율법만을 따라 살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죽은 후에 심판이 있고 형벌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천사도 있다고 믿었고, ‘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그 수는 적었지만 율법의 전통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이처럼 사두개인과 바리새인은 전혀 달랐습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을 보면 예수께서는 두 부류의 사람들에게 각각 설교를 하신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정확하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두 종류로 설교를 하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공회 앞에서 심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청중들은 앞에 선 사람이 제대로 말하는지를 살피지만, 그 앞에 선 사람은 청중이 진지한 태도를 갖고 있는지를 살핍니다. 바울은 공회 앞에 서서 죄인 취급을 받고 있었지만 그의 눈은 예리했습니다. 자신을 죄인이라 여기고 죽일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앞에서 그의 태도는 참으로 도도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 도도함은 인간적인 거만함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기 영혼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이 그를 당당하게 했습니다. 인간이 만든 어떤 제도, 종교적인 열성이나 판단 앞에서도 꼼짝하지 않는 자세로 바울은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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