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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 주님이 주신 큰 선물

     구회동 | 서울   사춘기 때 저는 무언가 허전함을 달래려고 여기저기를 기웃거렸습니다. 어느 날 저녁에는 용기를 내 거룩해 보이는 성당에 갔다가 문이 잠겨 못 들어가 실망한 적도 있습니다. 다시 여러 교회를 기웃거리다가 한 한적한 교회를 찾아 그곳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신약 성경을 죽 읽어가던 중 요한복음 3장의 니고데모 이야기에서 거듭나는 것에 대한 내용을 읽고는 거듭남이 무엇일까 골똘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토요일 오후에 아무도 없는 교회에서 혼자 성경을 읽다가 우연히 전도사님과 거듭남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도사님 자신도 거듭나지 않았다는 의외의 대답을 듣게 되었고, 거듭남이란 열심히 종교생활을 한 후에 먼 훗날 얻을 수 있는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대한 생각을 접어두었습니다.1983년에 저는 의과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먼저 구원을 경험하신 숙모님의 권유로 이 교회를 알게 되었고, 권신찬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다른 교회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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