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16.07> 주께서 뜻하신 바를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 일본 전도집회 소식     한마음으로 교제한 시간들     서영석 | 일본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제31회 일본 전도집회 겸 수양회가 일본 시즈오카 현의 아타미 시에서 열렸습니다. 집회에는 어린이 두 명을 포함해 25명이 참석했고, 그중 처음 초대되어 온 분들은 네 명이었습니다.이번에 전도집회가 진행된 연수원은 연수원 소유의 높은 산 중턱에 위치하여 주변에 상업 시설이 전혀 없고 출입도 자유롭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이 연수원을 이용하려는 기업들의 스케줄로 늘 붐비지만, 일본의 황금연휴*인 이번 집회 기간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휴무이므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단체 손님은 우리밖에 없어, 연수원의 시설들을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일본에서 서른한 번째 진행되는 전도집회이지만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처럼 좋은 환경과 더불어 식사까지 직접 준비할 수 있는 시설이 별로 없다는 것은 항상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자매들이 식사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니, 대신 다른 부분에 세심히 관심을 기울이고 말씀 시간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참석자 수가 적은 관계로 말씀을 처음 듣는 사람들을 위해 함께 말씀을 들어 주는 것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올해 황금연휴는 평소와 달리 연휴 기간이 길었습니다. 이로 인해 차량의 이동이 분산되어 참석자들은 아타미까지 정체 없이 비교적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연속으로 쓸 수 있는 휴일이 나흘밖에 안 되어 3박 4일의 일정으로 전도집회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충분한 시간을 가지지 못하고 쫓기듯 집회를 치러야 했기에, 올해는 휴일 사이의 평일까지 집회 일정에 포함시켜 4박 5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이로 인해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하게 된 형제자매들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전도를 위한 시간을 충분히 가지며 여유롭게 집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첫째 날 오후 3시부터 접수를 시작했고, 이후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이름과 지역, 감상 등을 나누는 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대되어 오신 분들이 누구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 온라인 쇼핑몰

글소리 PDF 웹북 펼쳐보기


* PC 버전 홈페이지 전환



Copyright (c) 2025 (주)많은물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