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월간 글소리

<2016.07>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 강릉 전도집회 소식 쉽게 성경을 알아 복음을 깨닫도록 최준지 | 원주 6월 1일 수요일부터 6월 6일 월요일까지 강릉의 한 연수원에서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도 하루 이틀 휴가를 내면 집회에 전일 참석할 수 있도록 수요일부터 월요일까지로 집회 일정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렇게 하고 보니 현충일 연휴 기간이라 차량 이동이 많아 번잡한 점도 있었습니다.이번 강릉 집회에는 매일 50명에서 70명 정도가 참석했고, 그 중에 처음 오신 분들은 열 명이었습니다. 구원을 확인하러 오신 분도 세 명 있었습니다. 처음 참석한 열 명 중 세 사람은 집회 중간에 건강 문제로 돌아갔고, 여섯 명이 구원받았습니다. 구원을 확인하러 온 세 명은 아주 만족하고 돌아갔습니다.참석하신 분들은 대부분 형제자매들의 초대를 받고 오신 분들이었습니다. 그중에는 건강이 너무 좋지 않아 제 가게에 건강식품을 사러 왔다가 집회에까지 참석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우리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 분이었는데, 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저와 이런저런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중에 오해를 풀게 되었습니다. 그분에게 책을 한 권 읽어 보겠느냐고 묻고, <꿈 같은 사랑>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에 다시 만나 책을 같이 읽고 내용을 정리하며 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자연스레 전도집회에 초대했습니다. 그분은 집회에 와서 말씀을 듣고는 참 좋아했습니다. 성경 공부를 이렇게 자세히,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한 것은 평생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집회 중간에 남편의 반대가 있기는 했지만 6일 내내 참석했고, 집회 후에 구원받았습니다.집회 기간 동안 오전에는 권 목사님의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 DVD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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