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사랑과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인간을 창조하셨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생명과 사랑으로부터 끊어져서 죄와 허물로 죽어 버린 상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가게 된 인간들을 구원할 계획을 진행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창세기 3장 15절에 나오는 여자의 후손에 대한 계획입니다. 그리고 그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한 사람,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창세기 12:1-3)
하나님께서는 현재 이라크 땅인 우르에 살고 있던 아브라함에게 그가 가야 할 곳을 지시하시면서, 그가 큰 민족을 이룰 것인데 그 축복이 아브라함 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민족들의 복도 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거기에 후손에 대한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 민족 역시 하나님과 관계없이 허물과 죄로 죽은 사람들이었기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민족을 이끌어 가실 때, 그들에게 성막과 성전을 보여 주시고 그것을 짓게 하셨지만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그럼으로써 예언의 말씀대로 성전은 무너졌고, 그들은 약속된 땅에서 끌려 나와 열방 중에 흩어지게 되었습니다.구약성경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