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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 중국 땅, 어느 무명 그리스도인의 간증

      복음을 접하기 전, 제 인생은 방황하는 삶이었습니다. 임 목사가 성경을 전하기 시작했을 때, 저는 ‘그 말이 어떤가 보자’ 하는 심정으로 들었습니다. 임 목사에게 성경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저는 성경의 도(道)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요한복음 1장 1절 말씀을 들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이 말씀에서 저는 깊은 감동을 받았고, 성경책은 다른 책과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민족은 평소에 도에 대해서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공자에게는 공자의 도가 있고, 맹자에게는 맹자의 도가 있습니다. 사람들도 다 자기들만의 도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도대체 그 도가 무엇이냐’ 라고 물으면 아무도 ‘이 도가 무엇이다.’ 라고 뚜렷하게 대답하지 못합니다.     저는 성경 속에 진짜 도가 있으며, 성경이야말로 하나님의 계시로 지어졌다고 자연스럽게 믿게 되었습니다. 임 목사님은 가지고 있던 재산을 다 팔았고, 1988년 경 우리는 그 돈으로 여러 지방과 농촌 곳곳을 다니며 전도를 하였습니다. 그때 저는 좋은 일을 많이 하고 덕을 많이 쌓아야만 천국에 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생활을 한 지 2년 쯤 지난 후에는, 이렇게 전도만 해서는 천국에 갈 수 없다, 성경 속의 많은 지식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성경 구절들을 암송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일만 여개의 구절들을 외웠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성경 구절을 암송하고 있어도 제 마음 속의 공허함이 채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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