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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 우리가 함께 모인 목적은 진정 교제함에 있었습니다

 - 태국 성경탐구모임 소식     박서윤 | 창원 지난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 있는 한 호텔에서 아홉 번째 태국 성경탐구모임이 열렸습니다. 한국에서 50명 가까운 사람들이 왔고, 미얀마 등 여러 나라와 태국의 여러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400여 명의 형제자매들이 함께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주제성구는 지난 해 북미지역 성경탐구모임과 같은 이사야 44장 22-23절 말씀이었습니다.이번 성경탐구모임 기간 동안 오전에는 권 목사님의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 DVD를 시청했고, 오후에 오경석 형제, 저녁에 최일호 형제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오전 말씀을 듣기 전에는 매일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고, 저녁 강연 전에는 태권도 시범과 한국 형제자매들의 찬송, 그리고 작은 음악회 등의 특별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오후와 저녁 강연은 김귀연 자매가 태국어로 통역하여 태국 형제자매들에게 전달했고, 30-40명 정도 되는 미얀마 형제자매들도 동시통역으로 강연을 들었습니다. 동시통역은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고, 말의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되어야 하기 때문에 긴장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3일 오후부터 첫 번째 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오경석 형제는 나흘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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