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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 ‘소리 중의 소리’ 포럼

- 마태복음 5장 1절-16절 “소리 중의 소리”에 수록된 각 강연 후에는 강연자와 일부 청중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강연 내용을 세밀하게 검토한 몇 명의 토론자들이 질문을 하면, 강연자가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참석했던 사람들은 이 포럼을 통해 의문점을 풀고, 성경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소리 포럼은 이 자리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  마태복음 5장 10절까지 나오는 여덟 가지의 복은 ‘저희’에게 이야기한 것이고, 11절의 아홉 번째는 ‘너희’에게 이야기하신 것으로 구별하셨습니다. 3절부터 10절까지의 내용을 보면 예수께서는 복을 받을 자격에 대해 이야기하시고, 그에 따라 주어지는 것을 설명하셨습니다. 그런데 11절에서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말씀하셨습니다. 3절과 10절에서 천국에 관계가 된 사람들에 대해 말하고 있고, 또 6절과 10절에서 모두 의로 인하여 핍박을 받는 사람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과연 이 ‘의’가 무어냐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사람들은 자신에게 좀 선한 구석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의’라고 착각하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의’는 그런 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의’는 다니엘서 9장에 나타난 의입니다.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다니엘 9:24) 이 말씀은 예수님에 대한 예언인데, 여기에 영원한 의가 드러난다고 했습니다. 이 ‘의’는 인간이 행하는 꺼져 가는 촛불 같은 의가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에 “네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가 네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네 악은 너와 같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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