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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 찬송가 이야기

- 영광스럽도다 참된 평화는강성란   영국의 유명 찬송 시인인 프랜시스 해버갈(Frances R. Havergal, 1836-1879)은 영국의 국교인 성공회* 교인인 아버지 윌리엄 해버갈(William H. Havergal)의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 윌리엄은 목회자이자 작곡가로서 찬송가 보급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프랜시스는 아버지의 예술적 재능을 물려받아 어릴 적부터 다재다능했다.   프랜시스는 병약한 체질이었기 때문에 병을 치료하느라 학교 교육을 제대로 받을 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네 살 때 이미 성경을 읽고 썼다. 특히 언어에 재능이 뛰어나 일곱 살 때부터는 시를 쓰기 시작했으며 독일어를 비롯해 프랑스어, 라틴어, 헬라어, 히브리어로도 시를 쓸 정도였다. 이렇듯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내었기에 여러 곳에서 그녀를 필요로 했으나 프랜시스는 ‘오로지 주님 때문에 글을 쓰고 찬송을 하며 복음을 전한다. 그 일만이 나의 사명’이라고 자신의 활동 범위를 제한했고, 절대로 다른 곳에 한눈을 팔지 않았다.   프랜시스는 어려서부터 기독교 신앙을 토대로 한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랐기 때문에 하나님의 살아 계심, 하나님의 사랑, 예수께서 자신을 위해 대신 죽으심 등 모든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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