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셀린 칸토 | 멕시코
저는 굉장히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이혼하셨고, 어머니는 재혼하셨습니다. 게다가 양아버지는 저를 학대했고 어머니는 저를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들이 너무 끔찍했습니다. 어떻게든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썼고, 어린 마음에 집을 빠져 나갈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 남자를 만나 같이 살게 되었는데 그때 제 나이가 14살이었습니다. 그때는 그 무모한 선택이 제 자신을 살리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었습니다.
그 후 아이가 생겨 출산을 했는데 아이 아버지의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람은 결국 저와 아이를 버리고 떠났습니다. 채 19살도 되지 않았던 저에게 세상은 너무나 가혹했습니다. 가족 중 어느 누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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