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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 해외 선교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차진명 | 후아레스     선교를 위해 해외로 나간 사람들이 부딪치게 되는 가장 어려운 점은 바로 언어일 것입니다. 외국어를 짧은 시간 안에 습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언어를 배워서 말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빨리 배우거나 늦게 배우는 차이가 있지만, 아무리 언어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도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는 현지에서 사는 것이 그 나라 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저는 제 집사람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많습니다. 온 가족이 멕시코에 와서 산지 2년이 넘었는데, 자매는 처음에 스페인어를 전혀 못했습니다. 자매는 한국에서만 살아왔고, 외국어에 감각도 없으며, 영어는 물론 스페인어는 전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곳 멕시코에 와서 살면서 본인이 많이 노력을 했기 때문에 지금은 스페인어가 많이 늘었습니다. 언어 쪽으로 재능이 있으면 좋겠지만, 재능이 없다 해도 열심히 하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지어를 모르고는 그 나라에서는 전도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과 대화가 되어야 복음을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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