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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 <그들은 이렇게 거듭났다>를 읽고

 - 허드슨 테일러     이형진 | 서울     구원의 진리를 깨달은 후에도, 사람의 마음은 워낙에 간사한지라 살면서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지금 당장의 나만 해도 내 주변의 환경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욕심만 더 드러내고 있음을 본다. 허드슨 테일러*의 전기 속에는 그가 시험들을 이겨 낸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허드슨 테일러는 선교 활동을 목표로 하면서 스스로 세 가지를 버렸다. 하나는 돈이다. 그는 많은 보수를 받을 수 있었음에도 자신의 생활을 절약해 가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다. 또 하나는 사랑이다. 자신이 정말로 사랑하던 사람이 있었지만 그 사람과는 하나님께 함께 걸어갈 수 없음을 알고서 사랑을 포기했다. 마지막은 꿈이다. 그에게 있어 의학 공부는 굉장히 중요한 꿈이었지만 그것도 하나님의 일 앞에서는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이 세 가지 모두는 나는 물론이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욕심과 불만, 그리고 유혹을 가져다주는 요소인 것 같다. 그래서 더욱 허드슨 테일러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았다.세 가지 모두 결국에는 하나라고 생각한다. 돈을 사랑하고 꿈을 사랑하고, 꿈을 돈으로 삼게 되기도 하고, 꿈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돈을 원하게 되기도 한다. 돈이든 사랑이든 꿈이든 그것들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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