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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 멕시코 청년 전체 모임 소식     이신권 | 멕시코     나바 교회에서 처음 가진 멕시코 전체 청년 모임지난 2014년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바 교회에서 멕시코 전체 청년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나바 교회가 완공된 후에 바로 ‘성경은 사실이다’ 전도집회가 열렸을 때 그때 언젠가 이곳에서 전국 청년 모임도 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 보았습니다. 1, 2년에 한 번씩 각 지역을 돌아가며 전국 청년 모임을 진행해 왔는데, 어느 장소에서든 많은 인원을 수용해서 모임을 갖는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멕시코 최북단에 위치한 나바는 지리적으로 교통이 불편하여 비행기를 타고 올 경우, 차로 다섯 시간 거리에 있는 몬테레이 공항까지 사람들을 마중 나가야 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멕시코 청년들과 한국 선교사들이 함께 의논했고 나바 형제자매들의 배려로 올해는 나바 교회에서 순조롭게 전국 청년 모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집회가 열리는 14일 저녁부터 형제자매들이 도착하기 시작해서, 15일 아침까지 멕시코 내의 열 개 도시-나바, 두랑고, 토레온, 쿠엔카메, 후아레스, 몬테레이, 멕시코시티, 쿠에르나바카, 티후아나, 오악사카-와 중미의 니카라과에서 온 형제까지 합하여 약 90명의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오신 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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