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17장 16-34절
“소리 중의 소리”에 수록된 각 강연 이후에는 강연자와 일부 청중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강연 내용을 세밀하게 검토한 몇 명의 토론자들이 질문을 하면, 강연자가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참석했던 사람들은 이 포럼을 통해 의문점을 풀고, 성경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소리 포럼은 이 자리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 바울은 아테네에 갔을 때 먼저 회당에서 말씀을 전했는데, 거기서 많은 사람들이 바울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때 회당에 있던 이들은 유대교에 귀화한 헬라인들이었습니까, 아니면 일반 사람들이 회당에 가서 바울의 말을 들은 것입니까?
그때 많은 헬라인들이 이미 유대교에 입교해 있었습니다. 헬라인은 다른 이들보다 더 새로운 이론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입니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는다’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고전 1:22 참조) 또 헬라인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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