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14.09> 우리 인생에 노래가 없으면 죽은 인생이 아닌가

 - 음악회     이한호 | 안성     우리는 요 몇 달간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게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제게는 그 달음박질 속에 잠시 쉼표 같은 시간이 허락되었던 날이 있었습니다. 어느 일요일, 농사일을 마치고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가운데 큰 벚나무 아래 오순도순 둘러앉은 어른들과 청년들 사이로 음표가 떠다니고 그 음표에 탄 여러 사람들의 말소리는 같은 물결에 두둥실 떠다니며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내고 있었습니다. 무언가 치열한 싸움 가운데에 찾아온 평온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연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편안함 속에서 모두 같이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는 중에 이봉우 형제께서 ‘들꽃’이라는 노래를 부르셨습니다. 그 소리가 사방에 울려 퍼졌습니다.     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저 바위 틈에 한 송이 들꽃이요돌 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 해도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로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 온라인 쇼핑몰

<글소리 PDF 웹북 펼쳐보기>



* PC 버전 홈페이지 전환



Copyright (c) 2025 (주)많은물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