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정한 그날부터 평안한 맘 늘 있어서 (찬송가 209장)
구원받은 우리는 이런 찬송가를 부릅니다. 내 주의 도를 처음 받은 날,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쁘고 기쁜 그 날.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에 할례를 시작하신 것, 그 영혼을 거듭나게 하신 것은 사람의 힘으로 안 됩니다.
우리는 모두 명령을 받았습니다. 주님의 명령은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 12:1) 는 것입니다. 복음을 깨달은 사람이라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향한 마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안 이후 어떻게 살아 왔습니까? 내가 거저 받은 이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도 거저 전해야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일이 무거운 것입니까, 가벼운 것입니까? 가벼운 것입니다. 너무 쉬워서 유대인들은 오히려 많이 놓쳐 버렸습니다.
신명기 30장 11절부터 14절까지 보겠습니다.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 것이 아니요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 것도 아니라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전부터 사람들이 제게, 아파서 힘들어 하다가도 설교할 때면 생생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자주했습니다. 저는 아무 용기가 없을 때, 인간적인 조건들이 답답하고 나를 얽매고 있고 힘이 없어졌을 때 이 말씀을 상고해 봅니다. 성경은, 지금 내 곁에서 어느 영혼이 숨져가고 있는데 그 영혼을 그렇게 떠나보낼 것인지를 묻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할 말을 하지 않고 그 영혼을 떠나보낸다면 그 책임은 아주 큽니다. 전도라는 것은 사람을 끌어서 교인으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 속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에스겔서 3장 18절부터 보겠습니다.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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