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 멕시코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멕시코시티 모임집에서 작은 전도집회를 가졌습니다. 근 몇 달간 집회를 계획하면서 형제자매들 간에 많은 이야기가 오갔었습니다. 집회 진행 방식이나 음식 준비 등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해 충분한 의논이 있었고, 가족이나 아는 사람들 위주로 초대를 하고, 각자 맡은 분량의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집회 첫날부터 약 스무 명 되는 분들이 참석했고, 마지막 날에 간증까지 다 듣고 보니 열 분 정도가 복음을 깨달으신 것 같습니다. 일반의 의사 과정을 얼마 전에 마친 조나단 형제가 다섯 명의 가족을 초대해 말씀을 들었는데, 그중에 세 분이 구원받았습니다. 조나단 형제의 부모님은 그간 가톨릭교회에 꾸준히 나가시며 나름대로 믿음을 가지고 살고 있다고 생각을 하셨기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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