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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 하나님 안에서 더욱 돈독해져 가는 교제가 되길 바라며

- 영국 런던 소식    강기웅 | 영국   2010년, 또 하나의 새해입니다. 영국 런던 모임이 다시 활기를 찾게 된 것도 어느덧 4년이 흘렀네요. 뿔뿔이 흩어져 있던 형제자매들이 비슷한 시기에 런던으로 이사를 오게 된 아주 신기하고도 어쩌면 계획된 것 같은 일이, 2006년 가을에 저희에게 일어났거든요.     2001년 2월, 1년의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영국에 온 것이 벌써 9년 전의 일이 되었습니다. 영국 셰필드(Sheffield)에서의 첫 6년을 뒤돌아보게 되네요. 모임집을 잠깐 들린 첫날을 제외하고는 6년이라는 긴 시간을 제 나름대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바쁘게 살았고 그 당시 현실적으로, 아니 세상적으로 계산했을 때 일요일마다 런던이라는 먼 곳에 있는 모임집을 간다는 것은 제가 누릴 수 없는 과분한 사치였습니다.   제게 모임과 교제는 온실 속에서 자라 보호받는 식물들처럼 수동적인 것이었습니다. 때론 너무나도 흔하고 넘치는 것이었고 가끔씩은 지나친 관심과 간섭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영국에서의 첫 6년은 구원받은 이후 신앙적으로 가장 힘들고 나약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랬기에 지금 여러 형제자매들과 나누고자 하는 런던의 소식은 저에게 정말 감사하고 값진 것입니다.지금 영국 런던에는 일곱 가정이 살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수십 년을 살아오신 양희,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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