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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작은 참여라도 마음이 모인다면

- 필리핀 소식    정혜림 외 5인 | 필리핀     저는 스코틀랜드에서 공부하며 지내고 있지만 지금은 잠깐 마닐라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여러 형제자매들께 이곳 필리핀에서의 청년들 활동을 전하려고 합니다.     이곳 필리핀에서 한국인 형제자매들은 매주 수요일에 모임집에 모여 한국에서 보내온 최근 말씀을 듣습니다. 교회에서는 일요일에 필리핀 형제자매들과 함께 “태초에” 강연을 듣습니다. 수요일에 말씀을 들은 후에는 둘러 앉아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새로 오신 분들의 소개를 듣고, 곧 한국으로 돌아갈 분들의 이야기도 듣습니다. 8월 중순에는 성경탐구모임에 다녀오신 분들이 그 소식과 미주에 새로 마련하는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토요일에는 격주로 한국인 학생들과 필리핀 청년들이 모이는 자리가 있습니다. 아침에 유도를 한 후 점심 식사를 하고 찬양 연습, 한글 공부를 한 후에 조별로 교제를 가집니다. 교제 시간에는 숙제로 낸 <꿈 같은 사랑> 쓰기를 얼마나 했는지 서로 확인합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쓰기 숙제를 아직 하지 않는 사람도 많지만 시작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활동은 한국인 학생들의 주도로 진행되는데, 비록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필리핀 청년들을 위해 영어로 진행을 합니다.   8월 말에는 교제의 밤이 있었습니다. 미주에 새로 마련하는 모임 장소에 대한 의논이 있었는데 처음으로 이것에 대해 심도 깊은 교제를 나누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각자가 이 큰 일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미 동참한 사람들은 어떤 마음이었는지를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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