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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 참 빛이 내 마음속에 비춰지고

    장은재 | 서울     저는 중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유치원생 시절엔 가끔씩 주일학교에 가기도 했지만 성경은 그냥 책일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잠자기 전 테이프로 요셉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저 성경에 나오는 재밌는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는 만화책을 주로 읽었습니다. 여러 만화책을 보던 중에 학교 친구들을 따라 <무서운 게 좋아>라는 책을 보게 되었는데, 그땐 책에 나오는 것은 무조건 사실이라고 생각했고, 그 책에 나오는 것이 자꾸만 생각나 무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그 때문이었는지 두려움이 찾아왔고, 밤만 되면 귀신이 나타날 것 같아 전등도 못 끄게 했습니다. 부모님께 꼭 제 침대에 함께 누워 재워달라고 했는데 제가 잠든 것을 확인하고 조용히 일어나시면 저는 어떻게 알았는지 눈을 떠 버렸습니다.   그뿐 아니라 꿈 속에서도 귀신이 나타나 자다가도 소리를 질러 한밤중에 부모님이 달려와서 다시 재워주곤 하셨습니다. 당시 부모님은 저를 소아정신과를 데려가야 하나 고민도 하시고, 한의사인 외삼촌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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