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숙희 | 안성
제41회 성경탐구모임을 맞이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책 <꿈 같은 사랑>을 형제자매들이 모두 함께 쓰고 외우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은 퍽 의미 있는 일입니다.
제1회 성경탐구모임을 회고하기 위해 이용화 사장님 내외분과 몇 자매님들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평생 복음을 전하셨던 한 형제님이 세상을 떠나신 비보를 접했습니다. 뜻밖의 죽음에 대한 충격과 함께 ‘우리의 목숨이 내 것이랄 게 정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0년 전, 뜨거운 뙤약볕을 피할 곳이라고는 한 그루뿐인 수양버들 아래, 둥치에 붙은 매미소리를 반주 삼아 목이 쉬도록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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