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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 새 모임집으로 옮기고

- 멕시코 칸쿤 소식     정명준 | 멕시코       지난 5월 중순에 칸쿤에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 북미 쪽에서 불거져 멕시코를 크게 강타했던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칸쿤 가는 일정을 쉽사리 잡지 못하다가 최근 조금 잠잠해지는 양상을 보여 이번에 가서 모임집 계약과 이사 문제를 마무리 짓고 돌아왔습니다. 마침 집주인도 칸쿤의 루스 자매의 사위이고 여러모로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라 편의를 많이 봐주었습니다.    형제자매들이 이사 당일 오전부터 기존 모임집의 짐을 꾸려 새집으로 조금씩 옮겨 주어서, 저희가 칸쿤에 도착한 저녁 무렵엔 많이 정리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몇몇 형제들은 자기들 일까지 미루고 와서 이사부터 뒷정리까지 밤이 늦도록 일을 도왔습니다. 짐이 넘칠 만큼 많지는 않았지만, 몇 대의 텔레비전과 침대, 갖가지 부엌살림 등 형제자매들이 3년이 훨씬 넘게 써오던 것들까지 모두 꾸리다 보니 짐이 제법 있었습니다.     대충 짐들을 정리하고 저녁 늦게 간단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대부분의 형제자매들은 이렇게 빨리 새 모임집을 구하게 될 줄 몰랐다며 여러 형제자매들께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도움에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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