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 | 마다가스카르
올해도 벌써 한 해의 반을 보냈습니다. 모임 장소를 이전하고, 전기와 수도가 없는 상태에서 집회를 치른 일들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6월입니다.
5월 20일에 피아난수아(Fianarantsoa)에서 16명이 타나의 모임 장소로 도착하였습니다. 지난해 아노지(Anosy) 집회에 참석한 로만 씨 부부(티에리 씨 어머니의 친척)가 중심이 되어 모인 사람들이었습니다. 피아난수아는 남부 지방에 위치한 도청 소재지로 투리아(Tulear)로 가는 중간에 있습니다. 참석한 사람들 중에는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과 교사도 있었고 열심히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밤새 버스를 타고 왔기 때문에 오전에는 휴식을 취했고, 인사를 건네며 짬을 내어 올가 씨의 간증을 들려주었습니다. 오후부터 말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