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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 하나님이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태초에” 14 - 2006년 9월 3일 강연   이 강연은 ‘태초에’ 2006년 9월 3일 강연을 정리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창세기 3:21)     여자에게 이르시되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 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세기 3:16-24)     창세기 3장의 내용은 우리가 자주 들었던 내용입니다. 죄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다루어질 때마다 자주 나왔지요. 16절에 “여자에게 이르시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고 15절에는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처럼 창세기 3장에 나오는 ‘여자’는 하와처럼 보입니다.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하는 말씀을 보면, 조금 넓은 범위에서 일반적인 여성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또 예수님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15절을 보면 여기의 ‘여자’는 예수를 낳은 마리아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여자의 후손’이라고 하는 것은 남자와 여자의 접촉 없이 태어난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앞선 강연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예레미야서나 호세아서를 읽다 보면 ‘여자의 후손’이라고 할 때의 ‘여자’는 이스라엘을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교회를 예정하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엡 1:4-5 참조) 그때는 이스라엘의 예정도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예정은 아담이 범죄한 후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는 과정 속에서 생겨난, 땅에 속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뱀에게 하신, 너의 후손과 여자의 후손이 원수가 된다는 말씀 속에는 훗날 역사 속에 나타날 한 민족에 대한 예언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예레미야 3장, 31장을 죽 읽어 보시면 구약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과 짝이 되는 관계는 유대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하나님께서 신약 시대에 와서 여인의 몸을 통해 한 아들로 태어났고, 그분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으로써 교회라는 짝을 맞이하는 원리가 하나님께서 원래 계획하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도 바울이 신약 성경을 통해 발표한 교회의 원리입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직접 하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마 19:30) 는 말씀을 보고, 또 가인과 아벨부터 시작하여 구약 성경 속에 나타나는 형제들의 관계, 에스더서에 나타나는 폐위된 와스디와 새 왕후로 등장하는 에스더의 모습과 같은 이야기들을 성경 속에서 봅니다.     하나님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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