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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 선물받은 시간이 된 집회

- 남미지역 성경탐구모임 소식    고봉숙 외 | 브라질   2009년 남미지역 성경탐구모임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한국에서 이대석, 원대성 강사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하셨고 독일에서 한국 자매님 두 분과 독일인 형제님 두 분이 오셨다. 한국의 여름 성경탐구모임과 겨울의 북미지역 성경탐구모임, 부활절 연휴 기간의 멕시코 성경탐구모임, 10월의 독일 성경탐구모임 기간과 겹치지 않는 다른 기간에 성경탐구모임을 개최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서 이번 집회는 짧은 일정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를 실행하면서 많은 선물을 얻은,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작년에는 미주 지역에서 여러 분이 오셨는데 이번에는 독일에서 여러 형제자매들이 오셔서 서로의 모임을 많이 알게 되었다. 이렇게 서로 소통하면서 각각 필요한 것을 때에 맞게 공급받는 것 같다. 이 짧은 지면에 소식을 전하지만 이 기쁨과 그때의 추억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      이번 성경탐구모임을 맞아 상파울루, 히베이랑프레투, 포르탈레자, 비토리아, 쿠리치바 이렇게 다섯 개 지역에 흩어져 있었던 가정들이 다 모였고, 초대된 분들 40여 명을 포함하여 모두 122명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15명이 침례를 받았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는 요한일서 3장 1절을 주제성구로 한 현수막 또한 멕시코 성경탐구모임과 같은 디자인으로 한국에서 만들었는데, 세계 어느 곳을 가든지 볼 수 있는 우리의 한 모습처럼 집회 분위기도 하나가 된 느낌이었다. 그동안 토요일마다 찬양 연습을 한 것도 발표했다.     전에는 급하게 준비하느라 앞에 나가면 가사를 잊고 틀리기 일쑤였는데 이번에는 평상시에 연습을 해서 충분히 여유가 있었고, 연습을 하면서 서로 많이 친해질 수 있었다.     이런 모습들이 그동안 교제에 잘 참여하지 않던 분들께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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